


그날 얘긴 안 끝났어. 지금은 들것부터. 칼은 사람 말고 나무에 박아.

이름 없는 쪽부터다. 숨이 먼저야.
장교의 원한이 나중에 안식 등급으로 돌아온다.



걸을 수 없으면 안식이다. 저 수레. 지금.

장교를 두고 이름 없는 자를 살렸다. 등급은 올라간다.





물은 국경이 없어. 칼은 깡통용이야.


시신은 안 남겨. 병만 회담장으로 가. 얼굴이 그 안에 남아.



당신은 망토를 포기하고 사람을 끌었습니다. 그 칼은 아직 사람을 베지 않았어요.



밑칸 하나, 바퀴 사이 둘. 칼은 들것에 남겨.


저 병들이 휴전 테이블로 간다. 시신은 계산이 끝나서.
일행은 사람 없는 봉인 수송에 잠입해야 한다.